컴투스, 18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주주가치 제고
[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컴투스가 지난 11일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한 후, 본격적으로 주가 부양을 위해 움직인다.
12일 컴투스는 18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신규로 매입할 자사주 중 전체 발행 주식 1%에 해당하는 12만8665주를 연내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컴투스는 올해부터 직전 3개년 별도 기준 평균 영업현금흐름(OCF) 33%를 재원으로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주 배당 실시 ▲자사주 매입 ▲매입 자사주 50% 소각을 진행한다. 이는 오는 2025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투자 성과 등을 반영해 총 605억원 주주가치 제고 정책 재원을 특별 배정했다. 올해 이미 실시된 155억원 배당과 119억원 자사주 매입에 더해, 180억원 자사주를 매입하고 이중 전체 발행 주식의 1%를 소각하며, 152억원의 특별 분기 배당 등을 추진한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주주와 적극적인 소통은 물론, 안정적인 주주환원정책 시행을 통한 중장기적 기업 성장과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 제동에 빗썸, KB국민은행과 신규 제휴 무산… NH농협은행과 6개월 더 연장
2024-09-20 15:28:10공학한림원, 韓 제조업 가치 창출 위한 포럼 23일 개최
2024-09-20 15:17:19광주은행, 신입행원 40여 명 공개 채용…"80% 지역 선발 예정"
2024-09-20 14:52:15“現 미디어 산업 특성 반영한 새로운 방발기금 제도 논의 필요”
2024-09-20 14:15:21이자내기도 힘든 '한계기업' 대출… 기업은행이 56조원으로 가장 많아, 우리은행은 대출비중 43% 차지
2024-09-20 14: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