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조이, 연내 신작 MMORPG ‘타리스랜드’ 선보인다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로코조이는 신작 MMORPG ‘타리스랜드(Tarisland)’를 올해 말 모바일과 PC로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타리스랜드는 방대한 세계관과 다채로운 생태계,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갖춘 게임으로 PC와 모바일 간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MMORPG 기본 재미에 충실하면서도 차별화된 모험과 스토리가 담겼다.
게임 무대가 되는 ‘타리스’ 행성은 여러 종족과 독특한 환경, 문화로 가득한 세계다. 플레이어는 10가지 게임 모드를 통해 퀘스트를 진행하고 드넓은 타리스 곳곳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캐릭터를 자유로운 육성 시스템으로 성장시키고, 팀원들과 치열한 레이드와 보스전에 참여하거나 전략적인 전투를 펼치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매 시즌 새로운 몬스터 전투(PvE) 콘텐츠와 이용자 간 전투(PvP) 도전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각 시즌 사이에 간격을 좁히고, 신규 시즌마다 다 함께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즌제로 운영된다.
개발진은 모두가 공정하게 즐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게임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거래 시스템을 통한 경제를 구축하고 팀 협동 시스템과 PvP 등에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양민(Yang Min) 타리스랜드 메인 프로듀서는 “타리스랜드는 지난 3년간 우리 팀이 열심히 개발한 프로젝트이며, 유저들에게 선보이길 꿈꿔온 게임”이라며, “우리는 MMO 본질로 돌아가 사소한 요소까지 세심하게 신경쓰고, 다듬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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