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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콘퍼런스 2023 개최

이종현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다쏘시스템은 오는 6월15일 국내 연례행사 ‘3D익스피리언스 콘퍼런스 2023’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행사 주제는 ‘시각화외 모델링,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세계(Visualize, Model and Simulate the World for Sustainability)’다. 다쏘시스템의 솔루션을 활용한 성공사례와 업무 혁신을 위한 비전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다쏘시스템코리아 정운성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한다. ▲포스코 A&C 문현묵 상무 ▲HD현대인프라코어 홍성진 팀장 ▲다쏘시스템 데이비드 브라운(David Brown) 넷바이브(NETVIBES) 세일즈 부사장 등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건설정보모델링(BIM)을 활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 버추 얼트윈 익스피리언스를 통한 산업 혁신 방안 등이 소개된다.

오후 트랙에서는 밸류업을 위한 플랜트 버추얼 트윈, 3D익스피리언스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 자동 프로그래밍, 버추얼트윈 팩토리 구축 사례 등을 주제로 다쏘시스템의 브랜드 전문가들과 다쏘시스템 고객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포스코A&C, 현대자동차, HD현대인프라코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산업군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또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내 주요 애플리케이션(앱)인 ‘카티아’, ‘시뮬리아’, ‘에노비아’, ‘델미아’, ‘바이오비아’ 등을 활용한 사례와 솔루션 업데이트도 공개한다. 행사장 한편에는 마련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정운성 대표는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는 기업의 시행착오를 줄여 업무 현장의 문제점을 크게 개선하고, 나아가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산업 및 학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를 활용한 성공사례와 지속가능한 혁신 방안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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