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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2년 연속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선정…여행·여가 기업 중 유일

이나연 기자
[이미지=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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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야놀자가 ‘2023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선정됐다.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행·여가 기업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는 매년 전 세계 주요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베스트 브랜드를 선정한다. 인터브랜드는 야놀자가 여행·여가 산업에서 기업 간·소비자 간 거래(B2B2C) 밸류체인을 원스톱으로 연결해 팬데믹 속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간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놀자는 안정적인 플랫폼 매출 증대 및 본격적인 야놀자클라우드 부문 성장, 인터파크 인수 효과로 2022년 매출 6045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지난 2021년 대비 83% 성장한 수치다.

송민규 야놀자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 전략을 기반으로 국내외 사업을 확장하고 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보다 높은 브랜드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는 지난 한 해 활약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고 이들 성장 비결을 공유한다.

이나연 기자
l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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