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클라우더, 폰트 사용 모니터링 기술 특허…폰트 저작권 사전 관리로 저작권 분쟁 최소화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하이클라우더(대표 한연수)는 '폰트 사용 모니터링 방법 및 이를 실행하는 장치'에 대한 특허와 기술 인증을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 제품명은 '케이폼스'로 2021년 10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GS(Good Software)1등급 인증을 받고, 이듬해 4월 중소기업유통센터로부터 시범구매 제품으로 선정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관 및 기업 내 임직원의 컴퓨터나 노트북에 설치되어 있는 수백 종의 다양한 폰트를 스스로 검색해 대응하게 하는 클라이언트 프로그램과 총괄 관리자가 전체 임직원의 폰트 정보를 취합, 관리하도록 하는 관리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은 폰트저작권 침해 예방 및 중복 투자 방지와 소프트웨어자산관리 표준(KS X ISO/IEC 19770-1) 구현을 목적으로 한다.
하이클라우더 한연수 대표는, “오랫동안 폰트저작권 문제로 사회적 이슈가 발생했고, 수 천에서 수 만종에 달하는 폰트에 대한 정보를 일반인들이 알기에는 어려움이 있었기에 2019년부터 “케이폼스”라는 폰트저작권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2021년 10월 특허 출원을 통해 독점적 권리를 보유함으로써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 대표는 “이번 특허 취득으로 기술을 더욱 활용하고 보완하여 보다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가치 창출을 목표로 함과 동시에, 올 하반기 중 PCT 국제출원을 통해 국제특허 등록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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