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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에이카’, 튀르키예 진출…씨비엠인터랙티브와 퍼블리싱 계약

오병훈 기자
에이카 [사진=한빛소프트]
에이카 [사진=한빛소프트]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한빛소프트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에이카’를 튀르키예 현지에서도 서비스한다.

한빛소프트(대표 이승현)는 씨비엠인터랙티브와 에이카 글로벌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빛소프트는 올해 하반기 튀르키예 서비스를 시작으로 중동과 북미 지역에도 에이카를 선보인다.

씨비엠인터랙티브는 전 세계에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퍼블리셔로 한국 본사와 튀르키예 지사를 운영 중이다.

한빛소프트는 씨비엠인터랙티브와 협력해 글로벌 이용자 수요에 맞춘 에이카 현지화 개발을 지원한다.

에이카 관계자는 “다수 글로벌 국가 출시 경험을 가진 퍼블리셔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글로벌 이용자에게 최고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카는 지난 2009년 대한민국 게임 대상 최우수상을 비롯해 3개 부문을 수상한 작품으로 끊임없이 펼쳐지는 대규모 이용자 간 전투(PvP) 콘텐츠가 핵심이다. 이용자는 승리를 통해 게임 내 국가 통치권을 확보하고, 실제 국가를 운영하듯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오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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