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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가 원하는 유형 광고 선택…원스토어, 광고 사업 진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6-22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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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
[사진=원스토어]
[사진=원스토어]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앱마켓 원스토어가 모바일 광고 플랫폼 ‘원스토어 광고센터’를 정식 선보이고 광고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원스토어(대표 전동진)는 개발사들이 광고센터를 통해 원스토어에 입점한 게임을 대상으로 집행 가능한 광고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원스토어 광고센터는 게임 개발사가 집행할 광고를 직접 세팅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다양한 혜택을 바탕으로 타 앱마켓 대비 인당 지출 금액이 높은 이용자를 보유한 원스토어 앱은 물론, 애드 익스체인지를 통해 다양한 모바일 지면에 광고 노출이 가능하다. 특히 원스토어앱 메인 페이지인 게임 탭부터 랭킹 패널, 상세 페이지 내 추천 영역 등 다양한 지면에 광고를 노출할 수 있다.

원스토어는 광고센터가 비용 대비 높은 효율을 내는 퍼포먼스 마케팅에 중점을 둔 게임 광고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실시간 입찰(RTB) 인프라에 머신러닝 기술과 원스토어가 축적한 이용자 데이터를 결합해 자동으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활용해 신규 이용자 모객(UA), ROAS(광고비 대비 매출액) 향상, 리인게이지먼트 등 다양한 지표에 기반한 캠페인 운영이 가능하다.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원스토어는 다년간 축적한 양질의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로 모바일 광고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며 “향후 더 다양한 광고 상품을 선보이며 원스토어에 입점한 개발사 성공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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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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