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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워’ 게임 하면서, 멸종 위기 펭귄도 지킨다

최민지 기자

ⓒ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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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 9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사회공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9일까지 유저들이 게임을 통해 공동 미션인 누적 수집 얼음 조각 수 2000만개를 달성하면, 컴투스가 후원금을 조성해 국제 환경 보호 기구에 펭귄 보호 기금을 전달한다.

이번 이벤트로 전달되는 후원금은 기후 관리 모니터링, 남극 해양보호구역 확대, 지속가능한 어업 전환 캠페인 등 펭귄 서식지 보전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얼음 조각은 매일 데일리 미션을 완료하면 획득할 수 있다. 누적 획득한 얼음 조각 수에 따라 다양한 펭귄 관련 상식이 제공되며, 이를 확인하면 빛과 어둠의 소환서, 연성석, 고대의 주화 등 선물도 받아볼 수 있다.

획득한 얼음 조각은 신비의 소환서, 에너지, 마나석 등으로도 교환 가능하며, 전 세계 유저들의 얼음 조각 달성량에 따라 9주년 기념 소환서도 보너스 선물로 지급된다.

최민지 기자
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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