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오케스트로, 오픈인프라 커뮤니티 데이즈 코리아 2023 스폰서 참여

이종현 기자

오픈인프라 서밋 2023에서 오케스트로 직원 단체사진. 왼쪽부터 박종찬 본부장, 정주라 팀장, 김영광 대표이사, 조형준 파트장, 김현태 파트장 ⓒ오케스트로
오픈인프라 서밋 2023에서 오케스트로 직원 단체사진. 왼쪽부터 박종찬 본부장, 정주라 팀장, 김영광 대표이사, 조형준 파트장, 김현태 파트장 ⓒ오케스트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W) 기업 오케스트로는 7월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오픈인프라 커뮤니티 데이즈 코리아 2023’의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오픈인프라 커뮤니티 데이즈 코리아 2023은 한국의 오픈소스 인프라 기술 커뮤니티 오픈스택 한국 커뮤니티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커뮤니티 쿠버네티스 코리아 그룹이 함께 만들어가는 클라우드 기술 콘퍼런스다. 오픈스택, 쿠버네티스, 세프 등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 전문가들이 모여 여러 세션과 워크샵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의 주요 테마는 ‘오픈소스 인프라와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현재와 미래’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의 최신 동향과 사례, 문제점과 해결방안, 비전과 전망 등을 다각도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오케스트로는 오픈스택과 쿠버네티스를 활용한 서비스형 인프라(IaaS) 및 서비스형 플랫폼(PaaS) 등 여러 플랫폼을 보유하고 이를 국내 대형 핵심 데이터센터에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운영해왔다. 지난 13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오픈인프라 서밋 2023’에는 국내 유일한 골드 멤버로 오픈인프라 재단의 초청을 받아 참여하기도 했다.

오케스트로 박종찬 오픈인프라 본부장은 이번 행사 키노트에서 ‘멀티 클라우드를 넘어 스카이 컴퓨팅으로 도약’이라는 주제로 멀티 클라우드에서 한 단계 진화된 클라우드 플랫폼 간의 표준화 및 오케스트레이션을 위한 ‘스카이 컴퓨팅(Sky Computing)’ 개념에 대해 발표한다.

또 본 행사에서 오케스트로 오픈인프라본부 박영선 팀장은 ‘효율성 및 보안을 위한 오픈스택 자동화’ 그리고 김현태 파트장은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서비스 연속성’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하면서 국내 오픈소스 인프라 기술에 대한 사례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종현 기자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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