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오픈체인 프로젝트', 국제 표준 인증 획득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라인 주식회사(이하 라인)가 '오픈체인(OpenChain) 프로젝트'의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ISO/IEC 5230)을 획득했다.
오픈체인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오픈소스 재단이자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 활동 중 하나다. 오픈소스 관리 체계와 준수 역량을 갖춘 기업에게 국제 표준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국제 표준 인증(ISO/IEC 5230) 획득으로 라인은 오픈소스 활용에 있어 높은 신뢰성과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전했다.
라인은 오픈소스 생태계에 기여하는 개발 문화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각종 노력을 펼쳐왔다는 게 라인 측 설명이다.
라인 메신저 서비스의 핵심 기술인 비동기 프레임워크 아르메리아(Armeria)를 오픈소스로 개발하는 등 내부 기술을 지속적으로 오픈소스로 공개한 바 있다.
라인플러스 권순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라인은 메신저를 비롯해 AI, 블록체인,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복잡해지는 오픈소스 활용 및 관리 프로세스를 오픈체인 표준을 활용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라며 "라인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오픈소스 역량을 바탕으로 오픈소스 생태계 발전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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