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존, 2023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참여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에브리존은 2023 정보통신기술(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의 보안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2023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 및 예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자체 ICT 인프라를 보유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정보보호 컨설팅과 보안 솔루션 공급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자체 ICT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중소기업에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SECaaS)를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랜섬웨어 피해 기업과 제조업을 우선 지원하고, 정보통신업과 그밖의 랜섬웨어 대응을 위해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업종에 속하는 기업이다. 8월18일까지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중소기업은 전체 도입 비용의 10%만 부담하고 나머지 90%는 정부에서 지원한다.
에브리존은 시스템 보안의 악성코드 및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와 백신 프로그램 ‘터보백신’, 클라우드 기반의 중앙관리 서비스 ‘화이트시큐리티 클라우드플랫폼(WSCP)’ 등 11종을 공급한다.
에브리존 홍승균 대표는 “랜섬웨어 피해 90% 이상이 중소기업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전담 인력이 없는 환경에서 단순한 보안 솔루션 도입만으로는 랜섬웨어 예방에 한계가 있다”며 “에브리존은 이번 지원사업에서 보안 솔루션 공급과 함께 고객사 담당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랜섬웨어 대응 교육도 함께 지원하여, 장기적으로 중소기업의 보안 역량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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