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주년 맞이한 '포블', 이더리움 마켓 신설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포블이 창립 4주년을 맞아 이더리움(ETH)마켓 신설과 글로벌 유망코인 발굴에 힘쓰겠다는 계획을 10일 공개했다.
포블은 지난 주말에는 제주도에서 창립 4주년 기념 워크샵을 개최해 임직원들과 함께 포블의 비전과 하반기 계획을 공유했다.
이 거래소는 이더리움 마켓을 신설하는 동시에 글로벌 유망 코인을 국내에서 상장하는 등 국내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가상자산 거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국내 거래소에 상장되는 해외 프로젝트들은 해외에 비해 늦은 시점에 상장하는 경우가 많아 국내 투자자들에게 투자 기회가 제한적이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블이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실제로 포블은 퀀트(QNT), 코발란트(CQT) 그리고 해시플로우(HFT)까지 국내 거래소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지만, 해외 대형거래소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프로젝트를 상장했다.
포블 안현준 대표는 "포블게이트가 출범한지 벌써 4년을 맞이했다. 가상자산 시장 내 서비스와 콘텐츠를 다양하게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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