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상반기 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핵심미션 점검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0일 이영 장관 주재로 지방주소벤처기업청 상반기 핵심미션 실적 점검을 위한 워스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본부,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유관기관과 정책 원팀이 되어 중기부의 주요 정책 과제를 추진하고 국정과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핵심 미션제'를 도입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별로 중점 추진 중인 핵심 미션에 대한 상반기 추진 실적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영 장관은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핵심 미션에 대한 추진 실적을 보고 받고, 본부 간부들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협업 네트워크 구축 ▲지역 창업 활성화 ▲동행 축제 지역 특화 연계방안 마련 ▲납품대금연동제 시행 및 안착 등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중점 추진 중인 4개의 핵심 미션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영 장관은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테크노파크(TP),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혁신 주체가 힘을 합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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