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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국가수사본부’ SBS 편성

권하영 기자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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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웨이브는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국가수사본부'가 오늘(12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0시40분 SBS에서 방송된다고 밝혔다.

6주간 SBS에서 공개되는 '국가수사본부'는 ‘디렉터스 컷(Director’s Cut)’ 형태로 제작돼 웨이브 오리지널에서 다룬 사건들의 '그 이후 이야기'를 담는다.

'국가수사본부'는 사건 발생부터 검거까지, 세상에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100% 리얼 수사 다큐멘터리다. '그것이 알고 싶다' 배정훈 PD의 신작이자 첫 OTT 연출작으로, 총 7개의 제작팀이 마약, 불법도박, 살인 등 전국 강력범죄 수사 현장을 발로 뛰며 가감 없이 기록했다.

특히,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3월 공개와 동시에 웨이브 신규유료가입견인 콘텐츠 시사교양 장르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방영 기간 내내 압도적인 시청량을 자랑하며 OTT 최초 백상예술대상 작품상 교양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호평을 이끌어냈다.

오늘 공개되는 ‘국가수사본부 디렉터스 컷’ 첫 회에서는 '부산 양정동 모녀살인사건'을 파헤치는 부산진경찰서 강력 3팀 형사들의 75일 간의 수사기를 포함해 용의자가 구속 송치된 이후의 진행 상황까지 다룬다.

권하영 기자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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