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스 '모먼티카', 스테이씨 입점…"다양한 IP 확보할 것"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두나무와 하이브의 합작법인 레벨스의 디지털 컬렉터블 플랫폼 '모먼티카(MOMENTICA)'가 스테이씨(STAYC) 입점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지적재산권(이하 IP) 확장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먼티카는 7월 스테이씨를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지속적으로 아티스트와 콘텐츠, 브랜드 등 다양한 영역의 IP를 입점시키고, 각 IP의 특색을 살린 디지털 컬렉터블인 테이크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모먼티카는 콘서트와 팬미팅 등 아티스트와 팬들만이 공유하는 순간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담아낸 신규 드롭 발매를 통해 모먼티카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독점 콘텐츠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혜택과 팬덤 문화를 디지털 공간으로 구현한 '예절샷'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오후 12시, 모먼티카는 그룹 스테이씨의 첫 번째 테이크를 선보였다. 이를 기념해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먼티카는 스테이씨의 일본 첫 단독 팬미팅 현장에 참석한 팬들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통해 일본 시장 공략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먼티카 측은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덤을 확장해 나가는 스테이씨의 모먼티카 합류를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모먼티카는 하반기에 본격적인 IP 확장을 통해 기존 케이팝 팬덤을 시작으로 다양한 팬덤의 새로운 놀이문화와 아티스트 및 팬덤 간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제안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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