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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정보시스템 - 유니온커뮤니티, NH농협은행 생체인증 이용한 ‘단말 사용자 인증체계 확대’ 사업 수주

박기록 기자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의 서버기반 안면인증 업무통합 로그인 시스템 구축 확대 사업 수주

-2022년 최초 도입 성과 토대로 농협 전행으로 확장 예정

[디지털데일리 박기록 기자] 농협정보시스템(대표 이용노)과 유니온커뮤니티(대표 신요식)가 NH농협은행이 발주한 ‘단말 사용자인증체계확대’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NH농협은행과 농협중앙회는 유니온커뮤니티의 통합생체인증솔루션인 ‘UBio-ezPass’를 지난해 처음 도입한 바 있다.

이후 생체인증기반의 업무 단말 접근에 의한 업무 편의성과 보안강화 효과가 기대를 넘어서는 성과로 이어짐에 따라서‘단말 사용자 인증체계 확대’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해당 사업의 사업자로 농협정보시스템과 유니온커뮤니티를 선정한 것이다.

농협은행은 이번 확대 사업을 통해 ▲전행 범위의 대규모 사용자 확장에 따른 운영 안정성확보▲업무용 모바일기기의 접근 보안 강화▲정책관리,모니터링 및 배포관리의 운영관리 기능의 고도화▲기존 지정맥 인증 사용자에 단말 로그인 기능 제공 등이 이뤄져 디지털금융 서비스 고도화를 더욱 안전하게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니온커뮤니티 관계자는 “이번 확대 사업을 통해 생체인증 솔루션의 범위를 확장하고,더욱 안정적인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니온커뮤니티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유니온커뮤니티는 생체인식출입통제 솔루션 분야를 넘어 통합생체인증솔루션인‘UBio-ezPass’ 등 생체인식을 적용한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사업 다각화를 통해 생태계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박기록 기자
rock@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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