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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카드 "'zgm.고향으로' 10만좌 돌파"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7-18 08: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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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승 기자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

[디지털데일리 권유승 기자] NH농협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 연계상품 'zgm.고향으로' 카드가 신용·체크 합산 누적 발급 수 10만좌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zgm.고향으로 카드는 농업·농촌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농협은행의 새로운 시도로써, 해당 상품을 통해 도시와 지역을 연결하고,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석용 농협은행장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상품이다.

이 카드는 주말 기부지역 이용 시 우대혜택을 제공해 최대 1.7%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국내외 이용가맹점 이용 시 기본 적립은 물론 이용금액 0.1%는 공익기금으로 조성돼 카드 하나로 사화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고향을 추억하면 떠오르는 산봉우리, 흐르는 강 등 여러 풍경을 카드 디자인에 적용하고 고객이 기부한 지역의 지자체명을 카드 앞면에 표기해 기부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디자인을 입혔다.

카드 출시와 함께 ‘고향사랑페스티벌’ 등 연계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이달 동안 zgm.고향으로 신용카드 보유 고객이 8만원 이상 이용 후 이벤트에 응모할 경우 8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 카드로 주요 6종 생활비 자동납부 시 CU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출시한 상품이 많은 사랑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자체 협업으로 많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농상생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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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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