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 클라우드 비용 절감 위한 ‘와이즈엔 클리퍼’ 선보여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GS네오텍(대표 남기정)은 2017년부터 올인원(All-in-one) 웹 포털인 ‘와이즈엔 클리퍼(WiseN Clipper)’를 통해 기업의 클라우드 비용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와이즈엔 클리퍼는 클라우드 시스템의 빌링부터 모니터링까지 가능한 GS네오텍의 자체 솔루션으로 사용자가 보다 현명하게 클라우드 인프라를 관리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핵심기능인 ‘빌링 매니지먼트(Billing Management)’는 계정별 사용량과 사용 현황, 상품별 비용 등 비용 관련 정보를 그래프 형태로 보여주는 대시보드를 제공해 정보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비용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대시보드를 통해 일별·주별·월별 비용 트렌드를 확인하고, 각 인스턴스의 사용 추이를 바탕으로 RI를 통한 비용 절감 방안을 제안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클라우드 사용 환경에 맞춰 모든 계정과 프로젝트의 비용을 클리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멀티 클라우드(AWS, GCP, Ncloud)를 사용하는 경우 통합 빌링 및 비용 분석 ▲프로젝트별 다수의 계정을 사용하는 경우 모든 계정에 대한 빌링 정보 확인 ▲하나의 계정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경우 리소스 ID 및 태그를 그룹핑하여 프로젝트별 빌링 정보 확인 등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데이터독(Datadog) 빌링 서비스도 제공해 여러 오가니제이션(Organization)에 대한 통합적인 빌링과 비용 분석이 가능하다. GS네오텍은 국내 최초로 데이터독 올해의 DPN(Datadog Partner Network) 수상 및 데이터독의 MSP 최고 등급인 골드 파트너십을 취득한 바 있다.
GS네오텍은 데이터독과 함께 알람 서비스를 글로벌 최초로 제공하기도 했다. 와이즈엔 얼럿(WiseN Alert) 서비스는 발생할 수 있는 비용 관련 알림을 발송하는 서비스로 실시간 대응에 유리하도록 문자, 슬랙, 이메일, 카카오톡 알림 형태와 써드파티(3rd Party) 연동으로 지원하고 있다.
GS네오텍 서정인 IT사업본부장은 "와이즈엔 클리퍼는 지난 2020년에 사용 기업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 차례 리뉴얼하기도 했다"며, "GS네오텍이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지향하는 만큼 고객들의 니즈에 귀를 기울여 지속적으로 기능들을 개발하고 업데이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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