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굿”…LG전자, 伊 밀라노서 ‘브랜드 리인벤트’ 행사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LG전자가 전 세계적으로 ‘브랜드 리인벤트’ 활동에 나선다. 이를 통해 회사의 젊은과 역동성을 알리겠다는 심산이다.
30일 LG전자는 이탈리아 법인 임직원 약 100명이 밀라노 지노 발레 광장에서 브랜드 슬로건 ‘Life’s Good(라이프스굿)‘을 주제로 한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전했다. 조주완 LG전자 사장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지 임직원들이 직접 라이프스굿의 의미와 핵심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열렀다. 이들은 라이프스굿 티셔츠를 입고 광장에 흩어져 있다가 정해진 시간에 10명씩 10줄의 정사각형 대열을 만들고 카드섹션을 활용해 라이프스굿을 연상시키는 글로벌 시민 100명의 일상 모습도 선보였다. 이어 카드섹션을 뒤집어 초대형 라이프스굿 문구를 연출했다.
한편 조 사장은 지난 24일부터 폴란드,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내 법인들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비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등 여러 주제로 현지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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