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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사업단-한국마이크로소프트, 'AI 융합 산업 비즈니스' 맞손

김보민 기자
김준하 AI산업단장과 데이브 슬로안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마켓 디벨롭먼트 부문 최고기술경영자(CTO).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김준하 AI산업단장과 데이브 슬로안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마켓 디벨롭먼트 부문 최고기술경영자(CTO).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하 AI사업단)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AI 융합 산업 비즈니스 헙력 모델을 함께 만든다.

2일 AI사업단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달 18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무실에서 'AI 융합 산업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AI 산·학·연과 기술 지원, 인재 양성, 창업 보육, 해외 진출 지원 ▲초거대 AI 모델 기술 자문 ▲재난, 기후변화 등 사회적 가치 창출 위한 AI 기술 활용 방안 발굴 등의 내용이 담겼다.

양측은 초거대 AI 해거톤, 부트 캠프와 같은 행사를 추진하고 기술 세미나 및 IT 콘퍼런스 등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김준하 AI사업단장은 "앞으로 AI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융합 사업 협력 모델을 창출하고, 대한민국 AI 산업 육성과 미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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