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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산업협회, 핀테크 현장 수요 맞춤형 교육 제공

이상일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 이하 협회)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핀테크 특화 교육 프로그램 '핀테크 캠퍼스'를 신설하고, 오는 8월부터 가을학기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핀테크 캠퍼스는 핀테크 업권 임직원의 업무 이해도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 현장 수요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돼 분기별로 운영된다.

오는 9월 개강하는 가을학기는 총 7개 과정으로, ▲핀테크 ESG 경영 ▲핀테크 특화 IR ▲핀테크 개인정보보호제도의 이해 ▲핀테크 기업 재직자를 위한 금융의 이해(금융산업과 시장의 이해) ▲핀테크 기업 재직자를 위한 금융의 이해Ⅱ(금융 관련 법령의 이해) ▲핀테크 자금세탁방지제도(AML) ▲핀테크 기업을 위한 자금조달전략으로 구성됐다.

협회 이근주 회장은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ESG 경영이나 자금세탁방지제도(AML)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커리큘럼을 제 공할 예정”이라며 “핀테크 캠퍼스는 기업 현장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핀테크 기업 임직원 역량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9월 진행 예정인 핀테크 ESG경영과 핀테크 특화IR 과정의 교육생 모집을 각각 오는 2일, 16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과정별 교육 일정 및 교육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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