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이, 글로벌 블록체인 경제 구현 위한 전략 공개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주식회사 심심이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한층 강화된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핵심은 글로벌 블록체인 경제를 구현하는 것. 특히 심심이의 AI 네트워크에서 다양한 가치를 주고받는 '지구뇌 프로젝트'의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9일 공개된 로드맵에 따르면 심심이는 올해 3분기 플래닛브레인을 통해 메인넷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지구뇌 프로젝트를 위한 자체 유틸리티 코인을 발행해 올해 말까지 100만 유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말 세계 주요 디지털 자산 거래소에 상장, 내년 상반기 1000만 유저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국내에서는 혁신금융서비스 샌드박스에서 서비스 지정을 받은 사업자와 함께 프로젝트 기반 토큰증권을 발행해 관련 플랫폼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식회사 심심이는 올 초 서비스 재화와 블록체인 연동 실험을 마치고, 블록체인 기술 및 비즈니스 전문가들을 영입해 자회사 (주)플래닛브레인을 설립했다.
심심이가 개발한 챗GPT API 응용 솔루션 챗브레인'의 경우 기업 판매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국내외 투자 전문 기관들로부터 자금을 유치하는 성과를 내기도 있다.
최정회 주식회사 심심이 대표는 "지구뇌 프로젝트에서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각자 필요로 하는 가치를 원하는 순간에 다른 사람이나 AI를 통해 주고 받을 수 있다"라며 "여기에 필요한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지불·보상 시스템 구현에 블록체인 기술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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