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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도 픽업하세요" 요기요, 요마트 ‘포장서비스’ 시작

이안나 기자
ⓒ요기요
ⓒ요기요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배달앱 요기요가 장보기 서비스 요마트에서도 ‘포장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요마트는 전국 410여개 GS더프레시 매장을 물류거점으로 삼은 요기요 장보기 배달 서비스다. 이제 배달 주문을 넘어 고객들이 원하는 시간에 가져갈 수 있도록 포장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특히 배달 이용이 불가능한 주류 상품부터 저렴한 대용량 상품까지 터치 한 번으로 주문부터 결제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포장시에도 온라인을 통한 할인 혜택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배달비를 절약하려는 소비자들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요마트 포장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요기요앱 내에서 지정한 위치를 기반으로 전국 요마트 매장(GS더프레시)에서 포장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우현 요기요 신사업본부장은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요마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동시에 혜택을 높이고자 포장서비스까지 이용 영역을 확대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요기요앱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장보기가 시너지 나도록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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