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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에이아이, 노아SNC 합병…'생성AI 재난·안전관리 사업' 진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8-16 10: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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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 씨앤에이아이]
[ⓒ 씨앤에이아이]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인공지능(AI) 합성 데이터 기업 씨앤에이아이(CN.AI)는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을 통해 노아SNC를 100% 자회사로 합병했다고 16일 밝혔다.

노아SNC는 인공지능(AI) 기반 재난안전관리 전문 기업이다.

양측은 이번 합병을 통해 '플라이휠'(flywheel) 구조를 기반으로 미래 지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플라이휠은 상호 선순환 성장이 가능한 사업 구조를 뜻한다.

씨앤에이아이는 이미지 생성 AI 플랫폼 '티브(Tivv)'를 활용해 재난 및 안전 관련 합성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노아SNC의 CCTV 시스템에 결합해 AI 기반 지능형 자동 감지 및 경보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김보형 씨앤에이아이 대표는 "예상치 못한 여러 재난 상황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있어 고도화된 AI 기술의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라며 "씨앤에이아이가 보유한 생성 AI 기술력과, 재난 및 안전 관리에 대한 노아SNC의 전문성을 결합해 AI 기술이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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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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