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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푸드서비스, '본우리전용유' 개발…“자체 상품 비중 10%대 확대”

이안나 기자
본우리전용유 ⓒ본푸드서비스
본우리전용유 ⓒ본푸드서비스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 기업 본푸드서비스가 전용미·전용유를 통해 자체 전용상품 비중을 연내 10%대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본푸드서비스는 자체 전용상품 개발을 통해 식자재 품질 및 유통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전용유(본우리전용유)와 전용미(본우리쌀) 등을 본우리집밥에 공급하고 있다.

본푸드서비스에 따르면 자체 전용유는 개발 과정에서 안정성과 품질을 올릴 수 있는 제조 공법을 도입해 튀김 색상과 신선도를 장시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

본푸드서비스는 현재 전용유와 전용미를 포함해 식자재 상품 10건, 부자재 상품 9건 등 총 19건 전용상품을 개발했다. 전용상품 공급 비중을 연말까지 10%대로 늘려 품질 및 유통 효율성, 고객 만족도를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박계림 본푸드서비스 상품구매팀장은 “본푸드서비스는 단체급식부터 식자재유통, 컨세션사업 등 다각화된 사업분야를 영위하면서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를 통해 레시피부터 전용상품까지 직접 개발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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