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31일 ‘핀테크 기업 해외진출 세미나’ 개최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삼정KPMG(회장 김교태)가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개최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행사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5회째 맞이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는 ‘미래의 핀테크와 만나다(The New Wave of Fintech)’를 주제로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사흘간 개최된다. 삼정KPMG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기간 중 8월31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컨퍼런스홀에서 국내∙외 핀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 진출(Go-To-Market)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기조연설로 삼정KPMG 김세호 파트너가 글로벌 핀테크 생태계 조망과 해외 진출에 필요한 국가별, 핀테크 영역별 비즈니스 환경 및 규제∙인프라 현황을 제시한 ‘글로벌 핀테크 맵(Map)’을 발표하고 글로벌 진출 시사점을 전한다. 이어, 라인(LINE)의 글로벌 금융 플랫폼 계열사인 라인파이낸셜플러스 김영은 COO(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가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 사례와 현지 비즈니스 모델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서강대 정유신 교수가 좌장으로 라인파이낸셜플러스 김영은 COO, 글로벌 핀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기업인 테니티(Tenity)의 요나스 투릭(Jonas Thuerig) 아시아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해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해 토론한다.
삼정KPMG 김세호 파트너는 “핀테크 산업의 빠른 성장과 함께 서비스 영역별 리딩 기업들의 투자와 IPO가 활발했으나, 산업 성숙도가 높아지며 성장성 보다는 수익성을 중심으로 기업 밸류에이션이 조정되고 있다”며, “핀테크 기업 수 증가, 사업모델 다변화 등 국내 핀테크 산업의 성장을 바탕으로 이제는 비즈니스 모델의 차별화, 수익성 제고, 해외 진출을 통한 핀테크 산업 전반의 스케일 업(Scale Up)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파트너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핀테크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성공적인 해외 진출 전략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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