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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만원으로 유망 해외주식에 투자하세요"

권유승 기자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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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권유승 기자] 삼성증권이 유망 해외주식을 단돈 1만원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23일 제시했다. 1달러부터 투자가 가능한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를 활용해 매월 1만원으로도 여러 종목에 한번에 투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증권 해외주식 소수점 적립 서비스는 1달러부터 적립을 시작할 수 있어서 부담이 덜하고 원하는 주기와 기간동안 자동으로 적립이 된다. 또 중간에 적립을 잠시 멈추는 '쉬어가기', 내가 원하는 가격 아래에서만 모으는 '가격관찰주문' 등을 통해 자유롭게 적립도 가능하다.

삼성증권이 해외주식 투자 고객을 분석한 결과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의 경우 자산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은 미성년자 및 20대 이하 고객들의 비중이 더 높았다. 따라서 해외주식 소수점 적립 서비스는 미성년 자녀들을 위한 투자 또는 해외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고객들이 활용하기에 편리할 것이란 기대다.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를 통해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29일까지 '해외주식 소수점 1,2,3 적립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이벤트 신청 후 mPOP을 통해 해외주식 소수점 적립을 최소 1회 이상 성공하면 성공 축하금을 지급한다. 적립 성공 횟수에 따라 성공 축하금이 늘어나는데, 1회 성공시 성공축하금 1달러, 2회 성공시 3달러, 3회이상 성공시 5달러의 성공 축하금이 지급된다. 단, 최대 적립 성공 횟수의 축하금만 지급해 1인당 최대 지급 가능 금액은 5달러다.

삼성증권 해외주식 소수점 적립 서비스는 삼성증권 계좌를 가진 고객이면 가능하다. 만약 계좌가 없다면 삼성증권 mPOP에서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이후 해외주식소수점적립 화면에서 적립 목표를 설계한다. 마지막으로 우측 상단 '나의 적립 현황'에서 나의 적립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아직 해외주식을 경험해보지 않은 고객의 경우 소수점 거래를 통해 쉽게 시작할 수 있고, MZ세대 고객이나 자녀에게 해외 우량주식을 꾸준히 모아주고 싶은 고객도 소액으로 편하게 해외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유승 기자
ky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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