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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KCP, 맥도날드 앱주문 'M오더' 결제 서비스 시작

이상일 기자
맥도날드 M오더 서비스 이미지 [ⓒNHN페이코]
맥도날드 M오더 서비스 이미지 [ⓒNHN페이코]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NHN KCP(대표이사 박준석)가 맥도날드와 손잡고 맥도날드 앱 내 'M오더' 서비스의 결제 플랫폼을 제공한다.

NHN KCP는 맥도날드와의 협업을 통해 앱으로 맥도날드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오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M오더는 맥도날드 앱의 주문 탭에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주문하기 탭을 누르면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의 맥도날드 매장 및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 검색된다.

주문은 원하는 매장과 메뉴를 선택한 다음 픽업 방법을 고르고 일반 신용카드 및 간편결제 등 NHN KCP가 지원하는 다양한 결제 서비스로 결제하면 완료된다. 주문한 메뉴는 ▲테이블 픽업 ▲방문 포장 ▲드라이브 스루 중 원하는 방법으로 수령하면 된다.

M오더로 주문 시, 매장이나 자동차에서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맥도날드의 다양한 메뉴를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맥도날드는 M오더 서비스 정식 출시를 기념해 5주간 ‘M오더’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NHN KCP 관계자는 "M오더를 통해 맥도날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맥도날드의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가맹점들에 최적화된 결제 환경과 운영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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