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웍스, NIA '전국 도로시설물 영상정보 데이터 구축 사업' 선정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인공지능(AI) 데이터·검증 전문 테스트웍스는 '전국 도로시설물 영상정보 데이터' 구축 사업의 주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가 추진하는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2019년부터 이어진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은 AI 기술·서비스 개발을 위한 핵심 요소인 데이터를 확보하고, 관련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테스트웍스는 지난 4년 간 주관 및 참여로 최종 약 16개 과제를 수행해 오면서 인도 보행, 교통 물류, 재난안전환경, 농축수산, 한국어-수어 등의 분야에서 데이터 구축 경험을 쌓았다.
이를 통해 실화상 및 열화상 데이터, 라이다(LiDAR) 및 3D 데이터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주관 기업으로 참여하는 '전국 도로시설물 영상정보 데이터' 과제는 도로시설물의 유형, 구간, 상태 정보 등의 정보로 30여종 시설물(조명시설·시선유도표지·교통신호기 등)의 구조적 형태를 인식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E
도로 시설물의 유지 보수와 노후 시설물 사전 점검 등 안전 예방 서비스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테스트웍스는 과제 수행을 위해 전국 고속도로 및 국도, 광역시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약 4만5000km의 도로 시설물 영상 정보 데이터 수집 구간을 설정해 관련 데이터셋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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