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카카오모빌리티, 교통사고 예방 업무협약 맺어
[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도로교통공단과 카카오모빌리티는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과 교육 등 다양한 부분에서 상호 협력한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와 지난 5일 상생협력문화 확산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은 카카오T 바이크 이용자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과 대리운전 기사들에게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교통 관련 창업‧벤처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해 기술 및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문화를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국내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분야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도로교통공단과 협업을 통해 선진교통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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