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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PNY 지포스 RTX 4060 OC 화이트 에디션 출시

김문기 기자

PNY 지포스 RTX 4060 OC 화이트 에디션 [ⓒ 마이크로닉스]
PNY 지포스 RTX 4060 OC 화이트 에디션 [ⓒ 마이크로닉스]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는 화이트 색상 냉각팬을 적용한 ‘PNY 지포스 RTX™ 4060 OC XLR8 베르토 화이트 에디션’ 그래픽카드를 출시한다고 7일 발표했다.

PNY 지포스 RTX 4070 Ti 화이트 에디션의 뒤를 잇는 이번 제품은 가장 대중적인 차세대 그래픽카드다. 그래픽카드 전면 냉각팬과 방열판 덮개를 시작으로 후면부 알루미늄 백플레이트까지 화이트 색상이 적용됐다. 여기에 기본형 지포스 RTX 4060 대비 소폭 높게 설정된 2,475MHz의 작동속도는 상대적으로 나은 성능을 경험하도록 돕는다.

박정수 마이크로닉스 컴포넌트 사업부문 사장은 “PNY 지포스 RTX 4060 OC XLR8 베르토 화이트 에디션은 차세대 주력 그래픽카드로 멋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알맞은 제품이 될 것이다. 앞으로 마이크로닉스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지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포스 RTX 4060은 엔비디아 차세대 아키텍처인 ‘에이다 러브레이스’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3,072개 쿠다코어를 기반으로 한다. 새로운 스트리밍 멀티 프로세서로 성능과 전력 효율성이 최대 2배 향상됐다.

마이크로닉스가 유통하는 PNY 지포스 그래픽카드는 국내 소비자를 위해 제품 구매 후 1년 이내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리퍼비시 제품이 아닌 새 제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PNY가 제품을 공급하는 전 세계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에서만 진행되는 것으로 국내 소비자들은 특별한 보증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기본 무상 보증은 3년이다.

한편, 마이크로닉스는 PNY 지포스 RTX 4060 OC XLR8 베르토 화이트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7일부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선착순 200명에게 M.2 SSD를 장착해 외장 저장장치로 사용 가능한 ‘PNY Elite-X M.2 SS80 SSD 외장케이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김문기 기자
mo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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