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2023 광주 에이스페어’ 콘텐츠원캠퍼스 공동관 운영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23 광주 에이스페어(ACE Fair)에서 ‘콘텐츠원캠퍼스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에이스페어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거점으로 K-콘텐츠 세계화를 선도하는 콘텐츠 종합 비즈니스 전시회다. 올해는 ‘콘텐츠에 빠져들다!(디지털 트윈, 인터랙티브, 버추얼, 그리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의 향연)’를 주제로 30개국 400개사, 200명의 바이어가 참가한다.
콘진원은 이번 광주 에이스페어에서 공동관을 운영하며 콘텐츠원캠퍼스 사업 결실과 우수성을 알린다. 콘텐츠원캠퍼스는 대학과 기업, 연구소, 공공기관 컨소시엄을 통해 콘텐츠 분야의 융복합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콘진원 대표 교육 사업이다.
이번 공동관에서는 총 4개의 대학이 참여해 오디오콘텐츠, 미디어 파사드, 메타버스 등 콘텐츠원캠퍼스 우수 융복합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서울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X닥터에비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오디오북 콘텐츠(3D사운드 오디오 드라마) in 메타버스를, 차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X알쥐비메이커스는 ▲혼합현실(XR) 기반 고령자 정신건강 증진 및 기능성 캠페인 콘텐츠 제작 헬스케어 융합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전시한다.
상명대학교 천안 산학협력단X에이디엠아이는 ▲백제금동대향로 웹툰 스토리텔링 기반 메타버스 구현 및 콘텐츠 창작 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하며, 제주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X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융복합 인터랙티브 미디어파사드 프로젝트 ‘탐라순력도 ver.2021’이라는 우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맞춤형 취업 스타일 분석을 위한 AI 취업 역량 검사, 융복합 프로젝트 개발자와의 네트워킹 및 비즈매칭 등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프로젝트 홍보와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지원한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K-콘텐츠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 체계적인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이 필수가 됐다”라며 “이번 광주 에이스페어 참가를 통해 교육생들의 창의적인 프로젝트가 직접 업계 피드백을 받아 한 단계 성장해 향후 산업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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