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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 일자리 으뜸기업 3년 연속 선정

서정윤 기자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한훈민 신세계아이앤씨 인사담당 상무(가운데)가 노길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왼쪽)에게서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한훈민 신세계아이앤씨 인사담당 상무(가운데)가 노길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왼쪽)에게서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

[디지털데일리 서정윤 기자] 신세계아이앤씨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부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신세계아이앤씨는 글로벌 리테일테크 전문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목표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핵심 사업 분야 IT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신입사원 채용 시, 학력, 성별, 국적 등에 차별을 두지 않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직무 관련 경험 중심의 블라인드 면접을 진행하고, 직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실력 중심의 인재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IT 업무 특성을 반영해 임직원 개개인이 탄력적으로 업무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자율 출퇴근제, 선택적 시간제 등을 운영해 유연한 근무 환경을 만들고, 안전 및 보건 전담 조직을 구성해 안전하고 건강한 기업을 만들기 위한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임신 기간 2시간 근무 단축 제도, 육아기 유연근무제도, 자녀 입학 돌봄 휴직제도 등 여성 및 모성보호 복지제도를 운영하며 2014년부터 10년 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도 유지하고 있다.

한훈민 신세계아이앤씨 인사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선진적인 근로 문화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윤 기자
seoj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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