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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놀로지, '대한민국 초거대 AI 도약' 참여…자체개발 LLM 시연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9-14 10: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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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코난테크놀로지가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초거대 인공지능 도약' 행사에 참여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자체 개발 언어모델 '코난LLM'을 소개하고 있다. [ⓒ 대통령실]
코난테크놀로지가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초거대 인공지능 도약' 행사에 참여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자체 개발 언어모델 '코난LLM'을 소개하고 있다. [ⓒ 대통령실]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코난테크놀로지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초거대 AI 도약' 행사에 참여해 자체 개발 언어모델 '코난LLM'을 시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챗GPT에 대응한 국내 기업의 초거대 AI 개발 출시를 축하하고, 민관이 함께 개방형 혁신을 통한 경쟁력을 제고하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코난LLM을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김영섬 대표이사와 임완택 상무는 코난LLM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2년 AI 매출 현황을 주제로 보고서 초안을 작성하고 자동으로 도표 변환을 하는 기능을 시연했다. 보도자료 초안 생성과 자동 요약 기능도 소개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시연 이후 열린 초거대 AI 출정 선언에도 참여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네이버, LG AI 연구원, 카카오, SKT, KT 등 총 8개사는 AI 신뢰성 안전성 강화와 국제기준 준수 주도 등을 약속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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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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