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 경찰과 충남 불법게임장 밀집지역 합동단속 실시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충청남도 지역 일대에서 불법사행성으로 영업하는 게임제공업소에 대해 일선 경찰서(아산경찰서·천안서북경찰서·천안동남경찰서·예산경찰서·논산경찰서·태안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일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20일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 위원장 김규철)는 지난 7일 충청남도경찰청(청장 유재성)과 업무협의를 진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단속으로 총 9개소가 적발됐으며, 불법사행적 영업 게임제공업소에 따른 국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경찰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주·야간에 걸쳐 진행됐다.
게임위는 지난해 권역별 지역거점 사무소(수도권·중부권·호남권·영남권)를 정식 출범했다.
게임위는 각 지역 관할 경찰 및 지역거점 사무소와의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단속지원을 강화했다.
게임위 김규철 위원장은 “올바른 게임문화 정착과 불법사행성 영업 게임제공업소 근절을 위해 지역별 유관기관과 지속적이고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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