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 디플정위원장, 추석 연휴 대비 사이버 안전 점검
고진 디플정위원장은 26일 KT 클라우드 목동 IDC 2센터를 방문, 추석 연휴 대비 사이버 공격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관제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디지털데일리 백지영 기자]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은 26일 KT 클라우드 목동 IDC 2센터를 방문, 추석 연휴 대비 사이버 공격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관제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현재 온누리상품권(중기부), 소상공인 손실보상시스템(소상공인진흥공단), 따릉이(서울시) 등 공공기관 정보시스템들이 KT 클라우드에서 운영 중이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 4월 발표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에서 내년부터 정보시스템을 새로이 구축하거나 기능을 개선할 때 클라우드와 같은 민간 정보자원과 카카오모빌리티를 통한 KTX 예매 등의 서비스를 우선 활용키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범국가적 제로트러스트 도입 및 민관 상시 보안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과기정통부도 금융・통신・공공 분야 제로트러스트 보안 모델 실증을 위해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했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 공급망보안(SBOM)도 추진하기로 했다.
고진 위원장은 이날 윤동식 KT 클라우드 대표를 만나 “추석명절 연휴기간 동안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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