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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썸, 과기정통부 'SaaS 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간담회 참석

김보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aaS 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간담회에 참석한 이채린 클라썸 대표(첫 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 클라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aaS 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간담회에 참석한 이채린 클라썸 대표(첫 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 클라썸]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교육 및 지식 공유 플랫폼 클라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 김종갑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 대표이사, 이채린 클라썸 대표, 손부한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클라썸은 SaaS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때 도움이 되는 콘퍼런스와 프로그램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아울러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협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클라썸은 창업 당시부터 SaaS 특화 기업으로 시작했다"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IT 툴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SaaS 시장이)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은 시작 단계"라고 말했다.

이어 "SaaS 분야는 글로벌 진출에 용이하고 빠른 확산이 가능하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 체계를 갖춰 나가면, 성공적인 글로벌 확장 사례가 많이 확보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클라썸은 지난 9월 소프트웨어 콘퍼런스 '드림포스'에 참가했고, 최근 미국에서 열린 'HR 테크'에서도 부스를 운영했다. 오는 24일에는 'HR 테크' 관련 웨비나도 개최한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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