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방송

메조미디어, ‘애드아시아 2023’서 리브랜딩 광고 플랫폼 선보인다

권하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CJ ENM의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 메조미디어(대표 김승현)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광고 마케팅 축제 ‘애드아시아 2023 서울(AdAsia 2023 Seoul)’에 참가해 새롭게 리브랜딩한 광고 플랫폼 3종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애드아시아 2023 서울’은 광고,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분야에서 65년 전통을 지닌 아시아 최대 규모 행사다.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마케팅과 광고의 역할을 새롭게 조망하고, 국내외 광고 및 마케팅 전문가와 기업 등이 참가해 광고 산업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메조미디어는 리브랜딩을 통해 새롭게 브랜드명이 변경된 광고 플랫폼 ‘맥스체인지(ME:XCHANGE)’, ‘타겟픽(ME:Target Pick)’, ‘타겟픽 비디오(ME:Target Pick Video)’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각각의 브랜드로 운영되던 광고 플랫폼을 ‘ME:(MezzoMedia의 ME)’라는 패밀리 브랜드로 통합해 글로벌 넘버원 광고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맥스체인지는 메조미디어에서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 기반의 고효율 애드 익스체인지 플랫폼이다. 직접 연동된 매체로 SSP(Supply Side Platform)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 고효율의 인벤토리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타겟픽과 타겟핏 비디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교하고 다양한 타겟팅과 실시간 자동 최적화로 캠페인 퍼포먼스를 창출하는 오디언스 광고 플랫폼이다.

메조미디어는 디지털 광고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인 ‘비즈니스 쇼케이스’에서 부스도 운영한다.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면에 내세우고, 신규 로고를 적용한 광고 플랫폼을 소개함으로써 국내외 시장에서의 브랜딩 강화에 나선다.

권하영 기자
kwonhy@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