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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이디, BMW 차량에 FAST 채널 단독 공급

강소현 기자
[ⓒ 뉴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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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뉴 아이디는 엑스페리(Xperi Inc.)와 BMW 차량의 신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FAST 채널과 AVOD 콘텐츠를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엑스페리는 콘텐츠 경험을 커넥티드 카에 구현하며 라이브 TV, 뉴스, 스포츠, 영화 등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뉴 아이디는 최근 BMW 코리아가 전 세계에서 국내에 가장 먼저 공식 출시한 새로운 BMW 5시리즈에 FAST 채널 14개와 TV 시리즈 7편, 영화 30편을 단독 론칭하며 서비스 범위를 확장한다.

뉴 아이디는 운전자와 동승자를 위해 BMW 인포테인먼트 홈 스크린 상에서 교양, 예능, 키즈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등 다채로운 프리미엄 콘텐츠를 자체 플랫폼인 빈지 코리아(BINGE Korea)를 통해 지속 공급할 예정이다.

박준경 뉴 아이디 대표는 "뉴 아이디의 콘텐츠 서비스를 글로벌 프리미엄 차량으로 확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자체 개발한 차량용 스트리밍 및 광고 솔루션과 AI 미디어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과 아시아 프리미엄 콘텐츠의 시청 경험을 높이고 국내외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FAST 사업영역을 커넥티드 TV에서 커넥티드 카로 확장한 뉴 아이디는 콘텐츠미디어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사내 벤처로, 전 세계 30여 개 주요 FAST 플랫폼에서 음악, 영화, 드라마, 뉴스, 스포츠, 키즈, 푸드, 예능 등 200여 개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강소현 기자
ks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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