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플로우, ‘방산혁신기업 100’ 선정…SAS 솔루션 저변 확대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링크플로우(대표 김용국)는 국방 신산업 분야를 이끌어갈 우수한 중소·벤처기업 육성 프로젝트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됐다고 19일 발표했다.
방산혁신기업100은 반도체, 우주, AI, 로봇, 드론 등 국방 첨단전략산업분야를 중심으로 국방분야 미래를 이끌 유망 중소기업 100개를 선정, 5년간 최대 50억 원 규모의 연구자금, 컨설팅, 연구개발, 수출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링크플로우는 본 심사에서 ‘한국형 상황인식(SAS, Situation Awareness System) 토탈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개인 또는 차량에서 필요한 상황 정보를 원거리에서도 신속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한국형 SAS를 구축하고, 해당 시스템에 자사의 360도 웨어러블 카메라 하드웨어를 결합해 시스템 인식 저변을 360도로 확대해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링크플로우는 이번 선정과 함께 ‘서울 ADEX 2023(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과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해 자사의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ADEX 2023’은 국내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로 전 세계 35개국 55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총 6일간 서울공항에서 진행된다. 링크플로우는 실내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전시부스에서 전방 360도 제품 FITT360과 AR 글래스 전시 및 한국형 상황인식(SAS) 솔루션을 소개하는 발표시간을 가진다.
또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국내 유일 치안·보안산업 글로벌 전시회 ‘제5회 국제치안산업대전’에도 참가한다. 본 행사에서 링크플로우는 단독부스를 운영해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용 넥밴드형 웨어러블 카메라 PB100G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디캠과 바디캠 서버 작동 확인 및 TTA 인증 웨어러블 CCTV 시스템 확인이 가능하다.
별도 아이디스 부스(C10)에서 B2B 전용 제품인 NEXX360, NEXX ONE과 통합관제 솔루션을 확인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새로이 개발중인 경찰용 바디캠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김용국 링크플로우 대표는 “방산혁신기업 100 선정을 통해 링크플로우의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공공기관을 넘어 방산과 치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사의 기술력이 인정받고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링크플로우는 세계 최초로 360도 영상을 지원하는 넥밴드형 카메라 및 솔루션을 자체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보안 인증 기준을 만족하는 웨어러블 무선 영상전송 장비를 공공기관에 납품 가능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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