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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일반인 배달 라이더 대상 안전교육 제공

이안나 기자
요기요가 안전한 배달 문화 정착을 위해 라이딩 교육을 새롭게 개편했다. [ⓒ위대한상상]
요기요가 안전한 배달 문화 정착을 위해 라이딩 교육을 새롭게 개편했다. [ⓒ위대한상상]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배달앱 요기요가 안전한 배달 문화 정착을 위해 자체 배달 서비스 ‘요기배달’ 라이딩 안전 교육을 ‘요기요 크루’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요기요는 지난 2021년부터 요기요 라이더 대상으로 안전한 배달 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 교육을 진행해 왔다. 오는 10월부터 일반인 배달 라이더 ‘요기요 크루’ 대상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한다.

요기요 라이더와 동일한 이륜차 안전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부터 이륜차 기본 교육 과정 수료자 대상으로 심화 교육을 정규 편성해 제공한다.

요기배달 라이딩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기반한 이론 과정 30분과 잘못된 주행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습 과정 3시간 등으로 구성했다.

라이딩 교육 수료자 대상으로 혜택도 제공된다. 요기요 할인 쿠폰은 물론 주유 상품권, 안전교육 수료증, 이륜차 보험 지원 등이 주어진다.

향후 요기요는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주요 광역시까지 지역을 확대하는 등 ‘요기요 라이더’ 및 ‘요기요 크루’ 대상 라이딩 교육 가능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요기배달 서비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앤데믹 이후 오프라인으로 확장해 온 라이딩 교육 대상 범위를 10월부터 확대해 안전한 배달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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