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메타넷, 동료·가족과 함께하는 창덕궁 투어 ‘알쓸궁잡’ 진행

이상일 기자
메타넷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알쓸궁잡’ 투어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타넷]
메타넷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알쓸궁잡’ 투어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타넷]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메타넷 그룹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창덕궁 투어 프로그램 ‘알쓸궁잡(알아두면 쓸모 있는 궁궐의 잡학지식)’을 진행했다.

메타넷 그룹은 지난 2016년부터 한양도성 걷기, 고궁방문, 한옥마을 방문 등 동료·가족과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교양지식을 쌓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10월 18일~28일 6차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창덕궁과 창덕궁 후원의 가을 전경을 전문해설사의 프라이빗 가이드와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평일에는 사내에서 동고동락하는 팀 동료들을 중심으로, 주말에는 가족과 지인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진행했으며, 총 150명이 선정됐다. 특히 동료들과 친목을 도모하고 유대감을 쌓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신청이 쏟아졌다. 최근 MZ세대에서도 고궁투어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세대에 상관없이 참여율이 높았다. 주말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신청자들도 많았다.

메타넷 그룹은 이번 창덕궁 투어에 대한 반응 역시 뜨거웠던 만큼, 향후 여러 장소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메타넷 최고인사책임자(CHRO) 서준서 상무는 "아름다운 가을 단풍이 함께하는 창덕궁에서 동료·가족과 긴밀히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면서 "메타넷 그룹은 앞으로도 사내 소통 및 일·가정의 균형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구성원들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업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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