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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코퍼레이션, 광주 소상공인협회와 상생주문앱 활성화 ‘맞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10-31 16: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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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기자
(왼쪽부터) 모빌월드 신태수 대표, 광주광역시 소상공인협회 이기성 회장, 만나코퍼레이션 조양현 대표 [ⓒ 만나코퍼레이션]
(왼쪽부터) 모빌월드 신태수 대표, 광주광역시 소상공인협회 이기성 회장, 만나코퍼레이션 조양현 대표 [ⓒ 만나코퍼레이션]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만나코퍼레이션이 지난 30일 광주광역시 소상공인협회, 모빌월드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광주광역시 소상공인협회 이기성 회장을 비롯해 만나코퍼레이션과 모빌월드 기업 대표 및 지역 배달대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 제공 및 상권을 활성화를 위해 음식 주문앱 서비스사, 배달대행 플랫폼사, 실제 배달을 수행하는 지역 배달대행사가 함께 협력 관계를 구축,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만나코퍼레이션 배달대행 플랫폼 ‘만나플러스’를 이용 중인 가맹점은 물론, 광주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생주문앱 ‘픽오더’ 서비스 제공 및 홍보 스티커 무료 제작 등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픽오더는 매장 주문, 포장, 대기, 예약, 배달까지 모두 가능한 상생 주문앱이다. 타 주문앱 대비 낮은 중개 수수료, 입점비 및 광고비 등이 무료인 점이 특징이다.

조양현 만나코퍼레이션 대표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기관과 음식 주문, 배달 서비스와 밀접하게 연결된 플랫폼 기업이 서로 협력함으로써 수수료, 광고료에 부담을 느끼는 자영업자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이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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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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