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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랩,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전용관' 운영

김보민 기자
[ⓒ 원티드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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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원티드랩은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전용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정부 인증을 받은 우수 일자리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한다는 취지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2010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질 개선에 앞장서 성과를 거둔 민간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선정 명단에 오른 기업들은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를 받고, 금융정책자금과 정기 세무조사 유예, 신용평가 우대 등의 혜택 또한 받을 수 있다.

이번 전용관에서는 게임, 금융, 정보·통신기술(ICT)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기업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무신사, 우아한형제들, 크래프톤, 오케스트로, CJ올리브네트웍스, 오픈엣지테크놀로지, 티오더, 롯데카드, 올림플래닛, 마드라스체크, 대보정보통신 등이 참여한다.

이 밖에도 개발, 경영·기획, 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직군의 220여개 채용 공고가 게시된다.

개발 직군에서는 프론트엔드 및 백엔드 개발자, 시스템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을 채용한다. 디자인 직군에서는 UI/UX 디자이너, 프로덕트 디자이너, 커머스 오프라인 디자이너 등을 채용한다. 이외 마케팅 직군에서는 콘텐츠 마케터를 경영·기획 직군에서는 서비스 기획자(PO) 등을 채용한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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