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11월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하면 5만원 제공"
[디지털데일리 권유승 기자] MG새마을금고는 지난 1일부터 한 달간 2023년 지역상생 프로젝트 'MG랑 가치 소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상권의 실질적인 소비 촉진 유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지원사업 참여 방법은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에서 새마을금고 체크카드를 등록하거나 새마을금고 지역사랑체크카드를 발급받고,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을 결제하면 자동 참여된다.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및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충전금액으로 11월 한 달간 결제한 금액의 5%(1인당 최대 5만원 한도)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익월 20일경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지역상권을 방문해 지역의 활력이 되살아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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