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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 사업장' 선정

배태용 기자
안윤수 신성이엔지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성이엔지]
안윤수 신성이엔지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성이엔지]


[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신성이엔지는 3일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 우수사업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고용노동부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 지침에 근거, 각 사업장의 건강증진 활동을 평가해 선정한다.

지난 2017년 신성이엔지는 환경안전팀을 환경안전사업부로 개편하며 건강증진 활동을 사내 경영방침의 주요 사항으로 지정했다. 2019년에는 환경안전사업부를 환경안전센터로 격상, 대표이사 직속으로 안전보건팀, 환경안전위원회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년 건강증진 활동 추진 결과 및 기업 건강지수를 통해 정량화된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경영평가(KPI)에 반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신성이엔지는 자체 안전보건 강조 주간을 운영하며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원예테라피를 비롯해 전문가 코칭의 근골격계 예방 교육, 도구를 활용한 소도구 그룹 운동 프로그램 등에서 직원의 참여를 이끌고 있다.

이외에도 직무 스트레스 관리 마음힐링 프로그램 등의 정신건강 활동은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윤수 신성이엔지 대표는 "7월 산업 안전보건의 달 경기권역 안전보건 주간 행사에서 건강증진 분야 우수사업장으로서 사례 발표를 한 점도 이번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배태용 기자
tyba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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