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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툴 잔디 운영사' 토스랩, 국제표준 정보보호·클라우드 보안 재인증 획득

김보민 기자
김대현 토스랩 대표(왼쪽)와 연봉조 한국뷰로베리타스 대표 [ⓒ 토스랩]
김대현 토스랩 대표(왼쪽)와 연봉조 한국뷰로베리타스 대표 [ⓒ 토스랩]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은 국제 표준 정보보호인증(ISO 27001)과 클라우드 보안인증(CSA STAR) 재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국제 표준 정보보호인증 'ISO 27001'의 경우 정보보호 정책, 기업의 위험관리, 정보자산에 대한 접근방법 등 114개 항목에 대한 국제 심사원들의 검증을 통과해야 재인증을 받을 수 있다.

토스랩은 국제 표준 클라우드 인증인 'CSA STAR'도 이번에 함께 재인증을 받았다. 특히 최신 버전 CCM 4.0.2는 최신 보안 기술을 반영해 신규 클라우드 기술에서 파생된 새 법적 규제사항과 요구사항에 적합한 설계를 제공하는 사항이 포함됐다.

토스랩은 잔디의 모든 메시지와 파일을 전송 즉시 암호화 처리하고 모바일 다운로드 제한, 문서 워터마크, 멤버별 접근 권한 설정 등을 통해 협업 환경을 강화하고 있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획득한 인증을 유지하고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진정한 보안 경쟁력"이라며 "철저한 보안 규정 준수와 지속적인 보안 인증 관리로 고객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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