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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버스, HPE 코리아 2023 파트너 어워드 ‘최고의 총판상’ 수상

이상일 기자
HPE코리아 김영채대표이사(왼쪽)가에티버스이호준대표이사에게‘23년최고의총판상’을수여하고있다 [ⓒ에티버스]
HPE코리아 김영채대표이사(왼쪽)가에티버스이호준대표이사에게‘23년최고의총판상’을수여하고있다 [ⓒ에티버스]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에티버스가 HPE(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로부터 ‘2023년 최고의 총판상’을 수상했다.

1993년 HP(휴렛팩커드) 총판으로 사업을 시작한 에티버스는 지난 30년간 성장을 거듭하며 국내 IT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왔다. 글로벌 IT 벤더 18개 사와의 총판 계약과 1000개가 넘는 리셀러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에티버스는 특히 올해 HPE 아루바(ARUBA) 제품 총판권을 취득해 HPE 네트워킹 솔루션 전 제품 라인업을 갖췄으며, 뉴테크 기반의 하이브리드 통합 데이터플랫폼인 HPE 에즈머랄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에즈머랄은 생성형 AI/머신러닝/애널리틱스 등 적용된 데이터 관련 기술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등 위치에 관련 없이 구현되는 것이 장점이다.

에티버스의 HPE 비즈니스 성공 요인으로는 전문 조직 결성을 통한 빠른 시장 수요 응대가 손꼽힌다. HPE(벤더)와 리셀러(파트너)를 전담하는 개별 조직을 통해 각자의 니즈와 상황 변화에 즉각 응대하고 있다.

HPE 사업 정책이 변경되거나 제품 업데이트로 교육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분기별 프로모션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IT 벤더 50개 이상의 네트워크를 보유한 그룹 차원에서의 컨설팅 역량을 살려 최적의 시너지를 내는 제품 조합을 제안할 수도 있다

에티버스 이호준 대표이사는 “에티버스는 창립 초기부터 이어온 HPE와의 30년 간의 공고한 협력 관계를 지속해서 이어갈 것”이라며, “글로벌 IT 벤더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국내 산업계 DX(디지털전환)를 선도하자는 목표를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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