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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에 어울리는 안경은?" 라운즈, 강남 팝업스토어 오픈

김보민 기자
[ⓒ 라운즈]
[ⓒ 라운즈]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이스트소프트 자회사 라운즈(ROUNZ)는 지난 15일 교보문고 강남점에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팝업 스토어는 라운즈 서비스의 핵심 가치인 '세상에 없던 안경 쇼핑'이라는 구매 경험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회사에 따르면 오픈 일주일 만에 약 7000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라운즈는 가상으로 착용한 안경을 구매할 수 있는 앱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앱을 통해 6000여종의 안경테 중 자신에게 어울리는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전국 파트너 안경원으로 제품을 배송받아 렌즈를 맞출 수도 있다.

팝업 스토어 현장에서는 라운즈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라운즈 미러'를 통해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라운즈 미러는 안경원에서의 가상 피팅 서비스와 실시간 안경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된 기기다.

사용자는 현장에 있는 안경을 착용하고 라운즈 미러를 바라보는 것 만으로 안경사의 도움 없이 가격, 사이즈, 색상, 후기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라운즈 미러 앞에 서 얼굴형을 분석해 어울리는 안경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

팝업 스토어는 오는 30일까지 운영된다.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은 전제품 할인과 경품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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