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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넷뱅크, 글로벌 물리보안 기업 버카다와 총판 계약 체결

이상일 기자
아이넷뱅크가 버카다 물리 보안 제품 국내 유통 담당에 나선다 [ⓒ아이넷뱅크]
아이넷뱅크가 버카다 물리 보안 제품 국내 유통 담당에 나선다 [ⓒ아이넷뱅크]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인성정보 관계사이자 국내 종합 IT 유통기업인 아이넷뱅크(대표이사 장영)는 글로벌 물리 보안 전문 기업 버카다(VERKADA)와 정식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넷뱅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력이 적용된 버카다의 물리 보안 제품들을 국내에 유통하게 되었으며, 금융, 제조,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클라우드 AI 기반 보안 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 계약을 확산 시키기 위해 지역별 채널 교육, 세미나, 기술 지원 등의 파트너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며, 동시에 신규 채널을 발굴함으로써 물리보안시장의 발전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아이넷뱅크와 총판 계약을 체결한 버카다는 2016년 설립된 글로벌 물리 보안 전문 기업으로 제품 군은 동영상 보안 카메라, 도어 기반 액세스 제어, 환경 센서, 경보, 인터콤 등이 있다. 이 제품들은 통합형 보안 클라우드 AI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면서도 강력한 보안성을 제공한다.

버카다 APAC 부사장인 프랑소와 바질(Francois Vazille)은 “아이넷뱅크와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한국 시장에 진출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한국 시장 고객들에게 최상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넷뱅크의 장영 대표는 이날 계약식에서 “버카다의 우수한 기술력에 아이넷뱅크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더하여 국내 물리보안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탄탄한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해 토탈 IT 솔루션 총판으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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